야식으로 비빔면을 먹었어요~!!
티스토리를 맘먹고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
초.. 초초보생이라 포스팅 하나 만드는데도 오~ 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흑..)
주제를 정하고 집중해서 30분 안으로 글쓰는 초고수님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만큼의 내공과 집중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전날 밤 포스팅 두개 작성한다고, 오~~~ 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하나 올리는데 몇시간..ㅜ-ㅜ)
요즘에는 폰이 더 익숙하고 노트북, 컴퓨터랑은 별로 안친해진지 오래되어서 활용을 안했더니
손가락도 굳어서 뭐가 잘 안써지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한 분, 한 분 들어오셔서~
미흡한 티스토리를 구경하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욧..ㅎㅎ
전날 밤, 포스팅을 끝내고서 잠을 설치다.. 몹시 늦은 시간에 잠들었어요~
임신을 해서 평소보다 피로감이 2배나 느껴져서인지 늦은 시간에 잠든 만큼 숙면했답니다..
오후 1시 넘어서 일어났어요~ㅎㅎ(남편도 그쯤에 같이 일어났어요..ㅎㅎ)
때때로 입덧도 심한 편이라 식습관도 규칙적이지 않고,
일어나서 바로 음식을 섭취하기가 힘들어서
남편이랑 둘이서 두유 하나씩 꺼내 먹고~ 뭘 먹을까 고민했어요~
갑자기 맘스터치 포테이토가 떠올라서 남편에게 말하고
동네에있는 맘스터치로 향했는데.. 이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고 당황해하고있더라구요
맘스터치 사장님이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말씀하시며 민망해하셨어요~
너무 너무 아쉬웠지만~! 발길을 돌려 맥도날드로 향했어요~ㅎㅎ(미련없음..ㅜㅡㅜ)
그렇게 점심 겸 저녁? 을 햄버거 세트로 때우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거실 쇼파에 앉아 티비를 시청하며 소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졸음이 쏟아지더니 누워서 저녁 잠을 잤네요~ㅎㅎ
(임산부는 잠이 많아요ㅎㅎ)
잠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밍기적 밍기적 일어나 티스토리 포스팅 하나 올려놓고나니
그사이 까맣디 까만 늦은 밤이되었답니다~ㅎㅎ (하나 작성하는데 너무 오랜시간이..)
잠은 오지 않고, 배는 고파서.. 뭘 좀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함과 동시에
어제 남편이랑 마트에 장보러가서 담아온 비빔면이 떠오르더라구요~ㅎㅎ
"그래! 오늘의 야식은 비빔면이다~!"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바로 실행에 옮겨 비빔면을 만들어 보았는데요ㅎㅎ
면을 삶을때 맛있게 삶는법!!~ 팁) 팔 팔~ 끓는 뜨거운물속에 있는 면을
집게나 젓가락으로 들어올렸다 내렸다~ 면이 익을때 까지 반복 해주며
차가운 공기 바람을 맞닿게 해줘야 면이 탱글~ 탱글하고 쫄~깃 쫄깃~ 하답니다.
기호에 따라서 양파나 삶은 달걀을 곁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김가루를 뿌리고 계란 후라이를 비빔면 위로 올려 먹었답니다~ㅎㅎ
맛있게 먹고 배부르니~ 행복해지네요~ㅎㅎ
소화시키고 잠들때까지 아무탈이없길 바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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