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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맘_육아생활정보

임신 주수에 따른 시기별 증상(임신 초기, 임신 중기, 임신 후기, 엄마와 아기)

by 미쓰 2021. 1. 17.

임신 주수 증상(임신 초기, 임신 중기, 임신 후기, 엄마와 아기에 나타나는 증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블로거 미쓰 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로는 임신 주수별 증상과 임산부와 태아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볼건데요~ 저는 벌써 10주차에서 2일이 지났네요~


4-5주차에 임신 사실을 알게된 후 입덧으로인한 고통을 받고있는데


그래서인지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있었는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시간을 똑같이 시간이 흘러가더라구요~ㅎㅎ


저는 벌써 11주차를 향해 달려가고있어요~ 그간 임신관련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수집하였는데 그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임신 주수별을 먼저 큰 단락으로 나누고


임신초기, 임신중기, 임신후기의 주수별에 따라 자세한 설명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임신 초기(1~3개월)


뇌세포와 근육조직이 대부분 완성된 형태를 갖춥니다.


내장이 거의 완성되며 얼굴 윤곽이 확실해집니다.


임신 3개월 말 정도 되었을때 태아의 평균의 키는 약4~5센티미터 가량 되며


몸무게는 약 10~20g정도 됩니다.

[0~3주]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어 자궁으로 이동하는 때는 임신 2주째 이후이며


수정란의 크기는 0.1mm 정도의 크기이나


임신 3주 말이 되면 1mm정도로 커지며, 수정부터 착상까지는

1주일 이상이 소요됩니다.


성별은 아빠의 염색체로 결정이됩니다.


엄마는 수정란이 착상되면 분비물이 증가하기도하며, 가슴이 당기는듯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분비물이 증가하면 자궁내에 균이 침입하는것을 막아주어 감염증을 예방해줍니다.


[4~5주]


수정란에서 배아로 임신이 성립되며 입덧 증상이

4~5주부터 스물스물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기초 체온이 조금 높아지며 가슴이당기고 유두가 아프기도하고


몸살이 걸린것처럼 몸이 나른해지기도하고

하복부 통증이 나타나기도합니다


조금 예민하신 분들은 이 시기쯤 임신 사실을 깨닫게 되어


임신 테스트기 후에 산부인과 병원의 초음파 검사로 임신을 확인하게됩니다.


[6~7주]


대부분 6주차가 엄마는 입덧 증상을 자각하게 됩니다.


7주차에 아기는 뇌와 척수 신경의 약 80%가 형성되는 시기라 엄마는


입덧 증상으로 나날이 괴로워집니다.

올챙이 같은 아기의 모습이 몸은


머리와 몸통을 구분하는 이등신으로 점차 변해가며

손과 발이 서서히 형태를 갖춰


나갑니다. 심장 박동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이며

어른의 2배 정도로 빠른 1분당 150회의 속도로 뜁니다.


이때쯤 양수가 조금씩 고이기 시작하여

야기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보호한답니다.


임산부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이 시기에는 멀미를 하듯이 속이 메슥거리고

울렁증상이 나타나며 변화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엄마는

빈뇨증상과 변비를경험할 수 있습니다.

임신 8주 3일된 우리 아기의 초음파(심장소리)


[8~11주]


8주차에는 더욱 성장해 작고 귀여운 아기의 손과발을


초음파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9주차에는 눈, 코, 입의 이목구비가


점차 명확해진답니다. 아기는 매일 매일 쑥 쑥 성장해

9주차에는 뼈와 근육이 만들어지기에


충분한 칼슘 섭취가 중요합니다.

임신 10주의 태아의 크기가 30mm를 넘으면


유산의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며 11주에는 아기가 점점

사람의 형태를 갖추는 삼등신이 됩니다.


얼굴의 여러 부위가 완성되며 근육을 움직일 수 있어

초음파로 아기가 하품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이시기의 엄마는 입덧이 최고조에 이르며

이 시기에 정점을 찍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균형의 변화로 감정기복이 심해지며,


짜증을 내는 횟수가 많아지기도하며 정서가 불안정해지기도 합니다.


호르몬작용으로 인해 피부의 트러블이 발생되기도

하며 자궁이 커짐에 따라 변비나 빈뇨가 계속되기도 합니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 주세요.


아기가 성장함으로 인해 엄마의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을

떠받치는 허리와 주위 기관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임신 중기(4~7개월)


12주가 넘어서면 유산의 확율이 거의 사라집니다.


이 시기부터 안정기에 접어들게됩니다.


[12~15주]


아기의 키는 약10~12cm가 평균이며 몸무게는 70~120g정도가 됩니다.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온몸에 보송보송한 솜털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목구비, 턱이 사람의 모습에 가까워지며

근육이 발달함에 따라 팔 다리가


두꺼워집니다.


임신 4개월차에 돌입하면서 입덧이 서서히 감소하며


유산이 발생하는 위험은 현저히 낮아졌지만,

완전 없어지는게 아니기때문에


몸에 무리가지 않도록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장시간


서있거나 배를 차갑게하는 행동은 피합니다.

13주가되면 임신선이 나타나며 유선의 발달로 인해 유방통이 증가합니다


유륜이 간지럽거나 통증을 느끼는 엄마도 있습니다.


15주가되면 태반이 완성되는 시기이며 아기와 엄마는 탯줄로 연결됩니다.


이 시기부터 엄마가 먹고 마시는 음식이 아기의 성장을 위한 양식이 되기에


영양분이 풍부한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16~19주]


태동이 느껴지는 시기며 아기의 키는 약15~20cm가 평균이며

몸무게는 약300g 정도 됩니다.

심장박동소리가 강해지며 간뇌가 발달해 엄마의 감정을 똑같이 느끼며


머리가 몸 전체의 1/3을 차지합니다.

이 시기에 망막이 발달해 빛의 자극에 반응합니다.

이시기에 엄마는 태동을 느낄 수 있으며 아랫배가

눈에 띄게커지며 체중이 증가합니다.


출산 준비를 위한 호르몬이 요통을 일으키기도하기에

쿠션이나 폭신한 방석을 활용하여

자세를 편하게 취해주며, 편안한 신발을 신고 다니면 좋습니다.


[20~23주]


아기의 키는 약 25~30cm가 평균적이며 몸무게는 약 500~600g정도 됩니다.


아기는 양수를 마시고 뱉으며 몸을 활발하게 움직여

몸 방향을 자주 바꾸게됩니다.


머리카락이 짙어지고 눈썹과 속눈썹이 자라며 뼈대가 갖추어져 X레이로


태아의 골격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가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이시기에 엄마는 임신의 변화에 익숙해지며


여유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때 평소 보다 더 태교에 심혈을 기울여주면 좋습니다.


[24~27주]


아기의 키는 약 37~39cm가 평균적이며 몸무게는 약900g~1kg이 됩니다.


청각이 발달해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폐가 많이 성장합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낮과 밤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엄마는 아기의 성장 발달과 함께 임산부다운 체형으로 변화합니다.

체중 증가를 예방하려면 몸에 따른 적절한 운동을 습관화해주면 좋습니다.

▶임신 후기(8~10개월)


엄마의 몸에는 출산을 위한 여러가지 준비가 진행됩니다.


아기에게 있어서 최대한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임신중독증과 조산에 주의해야하 합니다.


[28~31주]


아기의 키는 약 40~43cm이며, 몸무게는 약 1.5~1.8kg이 됩니다.


감각기관이 완전히 발달하며 골격이 거의 완성됩니다.

횡경막으로 호흡 연습을 하며


머리는 엄마의 골반 아래로 향하게됩니다.


자궁이 폐를 떠밀어 자극하여 호흡이 짧아지고, 쉽게 잠이들기 힘들고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렵습니다. 커진 자궁으로인해 위나 심장이 눌려 가슴이


쓰리고 답답해지며 피곤을 느끼면 배가 똘똘 뭉치는 느낌이 듭니다.


[32~35주]


아기의 키는 약 45~48cm이며, 몸무게는 약 2.3~2.6kg이 됩니다.


웃고 화내고 찡그리는등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으며


외부 자극에 반응하지만 움직임은 매우 둔한편입니다, 피하지방이 늘면서


몸 전체가 통통해지고, 감각 체계가 완성됩니다.


이 시기의 엄마는 엉덩이와 골반이 뻐근하고 불편해지며,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 배뇨 횟수가 늘고, 두통, 어지럼증,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며 몸무게가 급격히 늘지


않도록 체중증가에 주의합니다.


[36~39주]


아기의 키는 약 50cm이며, 몸무게는 약 2.5~3.4kg이 됩니다.


몸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며 40분 주기로 잠자고 깨는 생체리듬이


생깁니다. 모체에서 항체를 받아들여 저항력이 강해지고 내장이나 신경은


이미 완성된 상태입니다.


이시기의 엄마는 분만이 가까워지면서 태동이 약해지며,

가진통이 느껴집니다.
위의 압박이 줄고, 숨쉬기가 훨씬 편해지며 자궁입구와 질이 부드러워지고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수유를 대비하여 유두케어를 미리 해두는것도 좋습니다.


부드러운 유두가 아기가 빨기 쉽기 때문에

출산 전에 부드럽게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는 혼자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비상 연락처와


산모수첩을 항상 휴대하며 출산용품과 입원용품은 미리 챙겨두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임신초기, 임신중기, 임신후기의 엄마와 태아의 주수별 증상을 살펴보았는데,


아기가 태어나기까지 10달동안 모체에서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경이롭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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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역시 위대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됩니다~.


입덧, 혹은 감정기복을 심하게 겪고 있는 예비마마들 다 같이 힘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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